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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스"_님과함께/먹방

마켓 컬리 식단관리 식품_여자친구를 위한 여자친구에 의한

by 건축직일상 2020. 2. 19.

요즘 여름준비를 미리하는 여자친구
일을 하면서 몸도 많이 망가지고
이래저래 관리 소홀했던 몸을 관리한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요즘은 다이어트 일지까 쓰면서
운동기록 식단기록
하루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분석한다

덩달에 고급진 다이어트 식품이 있다하여
알아보다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보냈다
(나는야 봄의 산타~)

빵이 먹고싶은데 밀가루에 설탕에 먹을 수 업다는
여자친구를 위해 프로틴(비건) 케이크를 초코맛으로 담아봤다

두번째로
아임웰이 요즘 만드는 귀리밥이나 곤약밥
곤약잡곡들이다
자취하는 여자친구가 햇반이아니라 밥솥을 사고싶다고 하는데
그게 곤약밥을 해먹고싶어서라는 말에
냉동 곤약밥도 있으니 먹어보고 사라고 시켜봤다

마켓컬리는 바로 배송해주는것도 고마운데
첫 구매고객에겐 천원정도의 저렴한 무언가 하나를 더 살 수있게 해준다 이런매력까지 덤!이라는 우리나라 정서를 담은걸까?!
가격들이 다소 사악하단 느낌을 받았다면 그에 무색하게
서비스로 달래주는것인가?!

곤약밥들은 확실히 포만감이 오래간다고 한다
한번에 다먹긴 많아서 수저를 쉬게된다며
하루에 볶음밥해서 점심 저녁 나눠먹고도
배고픔이 없다고 하니
곤약이녀석.....!!!!

밥솥을 사줘야할까....?!ㅋㅋㅋ

아침에 요거트와 빵을먹으며
너무 맛있다며 감격이라고 연락이왔는데
빵은 프로틴케이크라그런지 포맘감도크고
비건빵이라.... 단맛보다는 향이나는정도인데 퍽퍽해도
식단관리중에 빵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종종 이렇게 산타모드로 선물을 보내야겠다
다이어트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마켓컬리 이용하는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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