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설레는음악]신현희와 김루트 ㅡ 오빠야 오빠야 ㅡ 신현희와 김루트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혼자 끙끙 앓다가 죽어버릴것만 같아서 얘기를 한다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잘 생긴 얼굴 자꾸 귀에 맴도는 그의 촉촉한 목소리 예~ 니가 좋아하는 그 남자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나 들뜬거니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너무나 궁금해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고 우린 서로 좋아하는데도 그 누구도 말을 안 해요 말을 하면 멀어질까 너무 두려워 너를 잃기가 나는 너무 무서워 말을 하면 멀어질까 너무 두려워 너를 잃기가 나는 너무 무서워 예~ 좋아하는 마음에 떨리는 날들에 더 없이.. 2018. 2. 10. 이전 1 다음